2016 시즌부터 2년간 유럽에서 활약한 '트릭' 김강윤이 G2를 떠난다.
김강윤은 21일, 개인 SNS를 통해 G2 e스포츠(이하 G2)와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롤챔스 서머 예선에 VTG #2 소속으로 출전했고,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CJ 엔투스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2016년에 G2로 팀을 옮긴 김강윤은 이적 첫 시즌부터 정규시즌과 결승전 MVP를 수상해 유럽 최고의 정글러로 등극했다. 이어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MVP를 수상한 바 있다. 2017 시즌에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해 G2의 2년 연속 롤드컵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의 향후 거취는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김강윤은 이메일과 트위터 다이렉트 메세지로 오퍼를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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