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임정호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임정호 선수입니다~!

2015년 시즌

입단 3년차인 2015년에 처음으로 1군 데뷔를 했습니다. 2015년 3월 28일 개막전에서 5회말 찰리 쉬렉을 구원해서 등판하면서 데뷔했습니다. 양의지를 땅볼 아웃으로 잡았으나, 오재원에게 볼넷, 김재환에게 홈런을 맞았습니다. 김재환의 홈런이 결승타가 되면서 패전투수가 됐고, 1/3이닝 1볼넷 1피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시즌 80경기에 등판해 48이닝, 1승 2패, 14홀드,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80경기 출장하며 2015년 시즌 최다출장 투수가 됐습니다.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1차전 6회 1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해, 오재원과 오재일을 삼진 처리했습니다. 3차전에서도 8회 무사 1루에서 김현수에게 삼진을 잡아낸 후 오재원을 병살타 처리해 이닝을 끝냈습니다.

성동초등학교

잠신중학교

신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2017 시즌 4월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두 타자를 상대하여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었습니다.

4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2로 뒤진 7회 2사 3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습니다. 첫 타자 구자욱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이승엽을 삼진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후 타선이 4점을 뽑아내어 역전에 성공했고, 그대로 팀이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4월 한 달간 12경기 5.2이닝 8K 2볼넷 ERA 3.18을 기록하면서 좌완 스페셜리스트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습니다.

5월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한 타자를 잡아내고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5월 10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5월 1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0.1이닝 무실점으로 세 번째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5월 24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0.1이닝 1볼넷 1K 무실점으로 네 번째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5월 한 달 기록은 12경기 7.1이닝 1볼넷 10K ERA 2.45 4홀드.

6월 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첫 번째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후속 타자를 내야 실책으로 출루 시켰습니다. 이후 이민호와 교체되었고, 이민호가 책임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면서 1실점했습니다. 하지만 비자책이었고, 홀드를 하나 기록했습니다.

7월 22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1.2이닝을 무피안타 1K로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7월 29일 kt wiz전에서는 3-3 동점 상황이던 8회 2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했습니다. 그러나 남태혁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면서 결승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8월 2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회 1사 2, 3루에서 구원 등판했지만 아웃 카운트 없이 볼넷만 두 개를 내주고 강판당했습니다. 

8월 들어서는 원 포인트 릴리프하라고 내보냈더니 안타나 볼넷 내주고 바로 강판되는 경우가 잦았고, 결국 24일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시즌 후 군입대 예정. 상무 야구단에 지원해 1차 서류전형에 합격했습니다.

평균 138~140km 대의 패스트볼과 각이 큰 커브, 그리고 바깥쪽으로 흘러가는 슬라이더를 던집니다. 그리고 로우 스리쿼터~사이드암 수준의 낮은 팔 각도가 그러한 공들을 더욱 위력적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혜천과 팔각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임정호 선수 역시 對 좌타자 상대로 악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산 좌타자 상대로 타율이 2할, 피장타율이 .260대에 불과합니다.

이상 임정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