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샤쥔춘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대륙의혁명가 샤쥔춘 선수입니다~!

LinYu)Pj 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었습니다.

2004년 루오시안과 같이 SK텔레콤 T1에 입단하였습니다.

2007년 5월 국내 선수 생활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WCG 국가대표로 출전해서 WCG 2007 그랜드 파이널 결승에선 송병구에게 패했지만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2009년 스웨덴과 독일의 이스포츠팀인 SK 게이밍에 입단하였습니다.

2009년 중국 내 프로게임팀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재직하였습니다.

2010년 게임단 해체 이후 은퇴하고 개인 사업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대륙의 혁명가

WCG2007 그랜드파이널 8강에서 한국의 프로게이머 마XX을 2:1로 격파하면서 '샤본좌, 대륙의혁명가' 등의 별명을 얻었습니다. 반면 마XX은 큰 비난을 받으며 마완용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한국 선수와의 질긴 인연

샤쥔춘은 외국 프로게이머로서는 한국 프로게이머를 상당수 잡은 몇 안되는 프로게이머로도 유명합니다. 이 중에서 그간 잡은 프로게이머 목록이 최연성 마XX 김정우 등 국내 유명 프로게이머 상당수일 정도. IEF 2009 에서 김정우 에게 전진 2게이트를 선보이면서 승리를 챙기기도 했으며, 이 때 팬들은 다시 그를 보고 샤본좌 라고 연호했고 김정우는 매완용, 매데요시 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고야 맙니다.

김택용과의 끈질긴 인연

비록, 샤쥔춘이 마XX과 그 복제물같았던 김정우를 잡고 최연성도 잡았다지만 항상 김택용이라는 산을 넘지 못했습니다. IEF 2008에서는 3:0 셧아웃, IEF 2009에서도 김택용이 의외의 탈락하기 전에도 샤쥔춘 선수를 잡는 것은 잊지 않았습니다. 그 후 만난 WCG에서도 샤쥔춘 선수가 복수하는 듯 했지만 김택용의 다크템플러로 인해 역전패를 당하였습니다. 현재, 상대전적은 5:0.

2007년 WCG 2007 Grand Final 스타크래프트 부문 은메달

2007년 IEF 2007 스타크래프트 부문 8강

2007년 IEST 2007 스타크래프트 부문 8강

2007년 CEG 2007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2009년 IEF 2009 스타크래프트 부문 5위

2009년 WCG 2009 스타크래프트 부문 8강

이상 샤쥔춘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