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최영필 코치님입니다~!
그의 동생은 전 KBO 리그 KIA 타이거즈의 투수였던 최영완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시절
현대 유니콘스 시절
1997년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대 유니콘스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데뷔 전에서 구원승을 거두었으나 큰 활약을 보여 주지 못했습니다.
한화 이글스 시절
2001년 6월 16일 투수 김홍집과 함께 한화 이글스에 트레이드되었습니다. 당시 트레이드 상대는 한화 이글스의 좌완 불펜 투수인 이상열이었습니다. 가장 성적이 좋았던 때는 8승을 거두었던 2005년이었고 그 해 준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받았습니다.
일본 독립야구 시절
서울 해치 시절
2010년 시즌을 마치고 자격 요건을 갖추어 FA를 선언했으나, 노쇠한 기량과 많은 나이 탓, 보상 규정 등으로 8개 구단 모두에게 외면받고 미계약 FA 선수로 남아 2011년에는 리그에서 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은퇴한 포수 이도형과 달리 그는 현역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은퇴하지 않고 멕시코 리그 팀 이적을 추진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일본 간사이 독립 리그 팀 서울 해치에 잠시 옮겨 활동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복귀
SK 와이번스 시절
2012년 한화 이글스가 보상 규정을 풀었고, 2012년 1월 5일 SK 와이번스로 이적했습니다. 2012년에는 46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하여 제 몫을 다하였지만 2013년에는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그 해 7월 이후에는 1군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시즌 후 SK 와이번스에서는 그에게 코치직을 제안했지만, 여전히 현역을 고집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2013년 11월 26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팀을 떠났습니다.
KIA 타이거즈 시절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후 경희대학교 야구부에서 인스트럭터로 잠시 활동하며 기회를 계속 모색한 끝에, 입단 테스트를 받아 2014년 3월 20일 동생이 뛰었던 팀 KIA 타이거즈와 육성선수 계약을 하게 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갔고 2014년 6월 1일 1군에 복귀하여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팀 불펜의 중심이 되었으며 40대의 나이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다가, 2017년 6월에 은퇴하였습니다.
2017년 6월부터 KIA 타이거즈의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8년부터 kt 위즈의 잔류군 투수코치로 활동하게 됩니다.
데뷔 첫 시즌을 마치고 일찍 결혼한 그는 현재 제물포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신의 아들이 20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되면 아들과 함께 현역에서 뛰는 것이 목표라고 늘 밝혀 왔으나 아들이 부상을 당하여 어떤 구단의 지명도 받지못해 무산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경희대에 진학 4년 뒤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수원신곡초등학교
수원북중학교
유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이상 최영필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구코치 장원진 (0) | 2018.05.18 |
---|---|
e스포츠 코치 강형우 (0) | 2018.05.17 |
가수 김태우 (0) | 2018.05.12 |
前 프로게임단 코치 강승현 (0) | 2018.05.11 |
액션 게임 플레이어 우메하라 다이고 (0) | 2018.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