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peeD 박근일 선수입니다~!
아이디는 SpeeD이며 종족은 테란입니다.
2013년 삼성전자 칸에 입단하여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팀을 나와 무소속으로 지내다가 2015년 KT 롤스터에 입단했습니다.
2016년 4월 팀에서 탈퇴, 무소속 신분이 되었습니다.
2016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1 코드 S 16강
2016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2 코드 S 32강
공허의 유산 시즌이 시작되고 예선에서 안상원 등을 잡아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6 HOT6 GSL Season 1 예선에서는 이제현을 잡아내고 Code A에 진출하여 첫 방송 경기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는 삼성 소속의 김기현. 1월 27일 Code A 경기에서 예상과 달리 김기현을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생애 첫 Code S에 진출하게 됩니다. 마지막 세트에서 보급고를 한번에 11개 를 지어주는 모습을 보여준건 덤. 그리고 인터뷰도 수준급으로 구사하며 자신을 어필하는 데도 확실히 성공.
코드 S 32강 조 편성 결과 장현우, 강민수, 김도우를 만나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첫 경기는 강민수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장현우와 김도우를 2:1 스코어로 꺾고 로열로더 후보로 16강에 등극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여담으로 이 날도 보급고가 많이 막힌 것은 덤....
프로리그 1라운드 6주차에 처음으로 선발 엔트리에 올랐지만 한지원에게 패배.
코드S 16강에서 No.1 꿀 취급을 받았고, 탑 시드였던 김준호에 의해 가장 먼저 지명되어 김준호, 조성호, 윤영서와 한 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말솜씨로 윤영서와 함께 조지명식에서 대활약하며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A조 경기 결과 김준호, 윤영서에게 차례대로 2:0 패배를 기록하며 GSL에서 탈락하였습니다.
이후 kt를 나갔는지 대회에 무소속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GS9L 시즌 2 코드 A에서 얼마 전까지 동료였던 최성일을 풀세트 접전끝에 꺾었습니다. 팀을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보급고는 또 막혔습니다.
사인을 할때 바근일이라고 이름을 위에서 이어서 적습니다.
모유꽃에서 나온 전태양 선수의 제보에 따르면 연습때도 보급고가 자주 막힌다고....
방송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그의 출신지는 평택이라고 합니다.
은퇴하고 취미유저라는 이름으로 2017 GSL Season 2 예선에 참여했는데, 당시 오버워치에 빠진 이병렬을 이길 뻔 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이병렬은 오버워치를 삭제하고 스타2에 정진했다고...
이상 박근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