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글리' 이재하가 한화생명전 선발 정글러로 나선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스플릿 83경기가 5일 넥슨 아레나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로 펼쳐진다. 포스트시즌 막차 경쟁 중인 두 팀의 경기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프리카는 '스피릿' 이다윤 대신 '모그리' 이재하를 선발 정글러로 배정했다. 이재하는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총 9세트 출전해 5승 4패를 기록 중이며, 스카너와 킨드레드로 승률 100%를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5위 결정전이 될 이번 경기에서 이재하가 한화생명에게 날카로운 일격을 날릴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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