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양창섭 선수입니다~!
노원구 리틀 야구단 시절부터 유명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도 뽑혀 한일전에 선발로 나와 활약하였고, 청량중학교에 진학해서 에이스로 활약하였습니다. 청량중학교를 졸업하고 고교야구 최강팀인 덕수고등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1학년 때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지만, 2학년 때부터 팀의 에이스이자 전국구 에이스로 활약하였습니다. 2학년 시절 팀의 황금사자기, 청룡기에서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2학년 시절에는 청소년 국가대표에 뽑혀 활약하였습니다. 3학년 때도 역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황금사자기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경기에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많은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린 청소년 국가대표에서 에이스로 맹활약을 하였습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었습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로 지명되었고 2017년 10월 10일에 연봉 2700만원, 계약금 2억 6,000만원에 계약하였습니다. 스프링캠프에 신인 중 최채흥, 김태우와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애초에는 최채흥이 5선발 후보이고, 그는 아직 고졸 신인이기 때문에 불펜으로 시작한다고 김한수 감독이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기간동안 5선발 후보였던 최채흥이 6이닝 14실점으로 부진했고, 본인은 7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으로 눈도장을 찍으면서 5선발 후보로까지 언급됐습니다. 2018년 3월 13일에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 경기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4이닝 동안 4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나 고교 시절 라이벌이자 주목받는 신인인 강백호와의 맞대결에서도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시범 경기 종료 후 4선발로 결정되었습니다.
2018년 3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KBO리그 역사상 고졸 신인으로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따낸 6번째 사례이며, 역대 최연소 데뷔전 선발승이기도 합니다.
서울녹천초등학교
청량중학교
덕수고등학교
2016년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2017년 제 28회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2017년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 야구 대회 겸 주말 리그 왕중왕전 최우수 선수상
2016년 청룡기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 겸 주말 리그 왕중왕전 우수 투수상
2016년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 야구 대회 겸 주말 리그 왕중왕전 최우수 선수상
2014년 전국 중학 야구 선수권 대회 최우수선수상
황금사자기 역사상 두 번째로 2년 연속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인성 뿐만 아니라 성격이 굉장히 좋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고 덕수고등학교 야구부 후배들에게 엄청 크게 한 턱 쐈다고 합니다. 액수는 상상 그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유정과 생년월일이 같습니다.
노원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입니다.
이상 양창섭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