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차트-온라인] 파죽지세 '콜 오브 듀티' PC방 게임순위 11위 차지

Talon 2018. 10. 22. 11:31
10월 셋째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도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이하 블랙옵스4)'의 순위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게임순위에 따르면 '블랙옵스4'는 6계단 상승한 11위에 자리했다.

전주에 3일 간의 데이터로 17위에 진입한 데 이어 7일 간의 이용량이 온전히 반영됨에 따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 대비 사용량은 126.4% 증가했고, 점유율도 0.74%P 확대됐다. 

한글날이 포함된 10월 둘째주와 달리 연휴가 없었던 10월 셋째주 전반적으로 게임 사용량이 감소했지만 '블랙옵스4'와 '리니지'가 톱 20위 중에서는 PC방 사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리니지'는 앞서 모든 클래스의 주요 스킬 개선 작업으로 전주 대비 9.8% 사용량이 늘었다. 순위도 2계단 상승한 12위에 안착했다.

반면, 사용량 감소폭이 큰 게임들도 많았다. '던전앤파이터'는 전주 대비 8.8% 사용량이 감소했으나 '메이플스토리'의 사용량이 22.6% 줄어들면서 외려 순위 상승 효과를 누렸다. 

'워크래프트3' 역시 사용량은 10.2% 줄었으나 '몬스터헌터 월드'의 감소세가 26.7%로 더 높아 순위가 1계단 올랐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4.9% 사용 시간이 줄었으나 점유율 34.93%로 1위를 지켰다. 이어 2위의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15.9% 감소하며 점유율 20%대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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