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페이커' 이상혁-'뱅' 배준식, 올스타전 참가 확정

Talon 2018. 10. 25. 23:49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과 '뱅' 배준식이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이상혁과 배준식은 올스타전 투표서 각각 35.4%, 13.7%를 획득하며 1,2위를 차지, 오는 12월 6일부터 3일 간(현지시각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올해 벌어지는 올스타전은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할 최고의 선수들 뿐만 아니라 유명 크리에이터, 개인 방송 스트리머, 코스튬 플레이어 등의 ‘리그 파트너’도 올스타전에 함께 참가해 선수들과 함께 다채로운 게임 모드를 즐길 예정이다. 

32인의 선수 전원이 참가해 진검승부의 1대 1 대결을 펼치는 ‘1대1 토너먼트’, 프로 선수와 리그 파트너가 함께하는 2대 2 팀 대결로 승자 명의 자선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선 행사 2대2 토너먼트’, 각 지역별 팀 대항전인 ‘지역별 라이벌전’, 동양 지역 선수들과 서양 지역 선수들 간 대결인 ‘동양 vs 서양 올스타 결전’, 매일 편성되는 혼합팀이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는 ‘혼합팀 게임 모드 로테이션’이 진행된다. 

한편 북미 지역은 팀리퀴드 '더블리프트'와 클라우드 나인 '스니키', 유럽은 프나틱 '캡스'와 '레클레스'가 참가한다. 다른 지역은 아직 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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