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한빛소프트, 지난해 매출 393억 원..'신작 및 오디션 IP로 매출 늘릴것'

Talon 2019. 1. 2. 00:30
한빛소프트는 2017년 매출 393억 원, 영업손실 15억 원, 당기순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오디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의 런칭에 따른 매출 증대로 인해 전년대비 매출이 28% 성장, 영업손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71%, 별도재무제표 기준 88%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자사가 보유한 아이엠씨게임즈의 지분 일부 매각 등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올랐다고 덧붙였다.

한빛소프트는 '클럽오디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동시에 올 여름에 선보일 예정인 헬게이트 VR, 스쿼드플로우 등의 신작 출시, '오디션' IP 관련 사업 확대로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클럽오디션으로 오디션에 이은 새로운 캐시카우 확보에 성공했다"며 "신작 개발과 VR, AR 분야에 역량을 투입하는 등 4차산업 시대 리더로 나아갈 것"이라고 성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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