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러' 박재혁이 그리핀을 상대로 총과 활 대신 외날검을 꺼내들었다.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5주 1일차 1경기에서 젠지는 그리핀을 상대로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위해 도전한다.
'룰러' 박재혁은 1세트 밴픽에서 원거리 딜러 대신 비원딜 챔피언인 야스오를 선택했다. 박재혁이 2016년 하반기에 롤챔스에 데뷔한 이래 원거리 딜러로 분류되지 않는 챔피언을 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재혁은 솔로 랭크에서 야스오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 언젠가는 비원딜 챔피언을 보여주지 않겠냐는 기대를 모았고, 비원딜 챔피언 카시오페아를 선택한 '바이퍼' 박도현을 상대할 카드로 야스오를 꺼내들었다.
보수적인 성향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변화를 꾀한 젠지가 1세트에서 어떤 결과를 거둘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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