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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왕자영요 프로리그 스프링', 18일 개막

Talon 2019. 3. 19. 08:39

'2019 왕자영요 프로리그 스프링'(이하 2019 KRKPL)이 18일 개막한다.

텐센트와 e스포츠 전문회사 FEG가 주최하고 OGN이 방송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데, KRKPL은 2억명이 즐기고 있는 모바일게임 '왕자영요'의 글로벌 정규 프로리그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킹존 드래곤X를 비롯해 MVP, 락스 피닉스, VSG, ESC 729, 셀렉티드DT 등 한국 6개팀과 미국의 GOG, 마카오의 EMC, 홍콩의 크라운 와처, 유럽의 노바 e스포츠까지 글로벌 4개팀을 더해 총 10개팀이 경기를 펼친다. 총 상금은 2억5000만원으로, 우승팀 7500만원을 비롯해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5전 3선승제 10강 풀리그로 총 14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 화, 목,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정규리그 상위 6개팀은 6월 4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최종 2개팀이 6월 22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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