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정규시즌을 2위로 마무리한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선전을 다짐했다.
SKT는 지난 달 30일 오후 서울 롤챔스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5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 한 SKT는 시즌 14승 4패(+18)로 2위를 확정지었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긴 정규시즌이 끝나고 2위로 마무리했다. 1등은 아니지만, 만족스럽게 마무리했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잘 준비해서 결승까지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경기를 묻자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그리핀에게 2패를 당했지만 샌드박스와 담원에게는 1승 1패를 했다. 이번 시즌은 괜찮은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상혁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맞붙고 싶은 팀에 대해선 "어느 팀이 올라와도 상관없다. 이길 자신 있다. 개의치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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