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스테이지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뉴욕 엑셀시어가 필라델피아 퓨전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에 오르기 위한 경기에 나선다. 유현상 감독은 지난 필라델피아전 승리와 상관 없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다.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인근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2 3주차 1경기에서 뉴욕 엑셀시어와 필라델피아 퓨전이 대결한다. 뉴욕 엑셀시어는 11승으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 중이고, 이를 상대하는 필라델피아 퓨전은 7승 4패로 6위를 기록 중이다.
작년 리그 파이널 플레이오프 4강에서 대결한 두 팀 모두 리그 상위권에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뉴욕 엑셀시어가 앞섰다. 지난 주 경기에서 2승을 거두고 연승을 이어간 뉴욕 엑셀시어 유현상 감독은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는 각오다. 선수들 역시 이번까지 승리를 거두고 작년 패배의 복수와 동시에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모습이다.
이어 유현상 감독은 최근 팀에 합류한 '가린샤' 박원진 코치의 영입에 대해 "함께한 시간은 얼마 안 되지만, 워낙 의욕이 넘치고, 팀이 부족한 부분을 잘 채우고 있어 기대된다"라고 답했다.
뉴욕 엑셀시어는 스테이지2 3주차에서 필라델피아 퓨전에 이어 아틀란타 레인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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