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마크오, 홍콩의 e스포츠 회사 CGA와 업무 협약 체결

Talon 2019. 5. 7. 09:45

e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주식회사 마크오(대표 박신영)와 홍콩의 e스포츠 컴퍼니 CGA(대표 Ryan Chow)가 한국과 홍콩 e스포츠 관련 비즈니스 및 양국의 e스포츠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한 e스포츠 토너먼트 및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양 국가간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유니크한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마크오는 17년 오버워치 APEX S4와 APAC Premier를 우승한 GC 부산 팀 운영과 함께 18년부터 e스포츠 브랜드인 팀 블라썸(Team BlossoM)으로 오버워치, 히어로즈오브더스톰, 포트나이트 등 다수의 e스포츠 팀 매니지먼트와 함께 18년 5월 e스포츠 여성 브랜드인 블라썸 브리즈(BlossoM BreezE)를 론칭했다. 팀 매니지먼트 다양화와 함께,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e스포츠 부트캠프를 16년 국내 최초로 부산에 유치, 운영 함으로써 e스포츠 지역 균형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콩 CGA는 2013년 3명의 프로게이머가 설립하여, 홍콩 내 e스포츠 관련 대회 및 콘텐츠 제작에 있어 최초로 진행한 회사 중 하나로, 매년 7월 또는 8월에 홍콩에서 진행되는 EMF HK(Music & Esports Festival)는 홍콩 관광청에서 추천하는 홍콩의 관광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지난 1월에 오픈한 CGA ESPORTS STADIUM은 2개 층으로 구성되어, e스포츠 대회 만이 아닌 다양한 문화 프로모션이 진행될 수 있는 공간으로 홍콩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한 양사의 관계자는 “한국과 홍콩 그리고 동남아시아 e스포츠 관련 다양한 비즈니스에 있어 양사의 역량을 다하여, e스포츠 대회만이 아닌 문화 관광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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