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정윤종 3개월 연속 랭킹 1위

Talon 2013. 1. 2. 12:30

정윤종(SK텔레콤 T1)이 3개월 연속 한국 e스포츠협회 스타크래프트2 종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협회가 2일 발표한 2012년 12월 프로게이머 랭킹에서 정윤종이 프로리그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프로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오르는 활약으로 1437.8점을 획득해 1위를 지켰다. 2위는 같은 팀의 정명훈으로 1009.5점으로 400점 이상의 차이가 났다. 지난달 2위였던 이영호(KT롤스터)는 2위와 27.5점 차이로 3위로 밀려났다.





SK텔레콤 T1 소속 정윤종이 3개월 연속 프로게이머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명훈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테란 종족 내 랭킹 1위에 오르며 이영호와 함께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저그 유저에서는 김민철(웅진)이 2단계 상승하며 종합5위에 올라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프로리그에 해외팀으로 참가한 EG-TL 소속의 윤영서(테란), 박진영(프로토스), 송현덕(프로토스), 최정민(저그), 마르커스 앵커프(Marcus Eklof,테란) 등도 랭킹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프로리그에서 6승(2패)를 달성한 윤영서는 단숨에 45위에 올랐으며, 현 상승 추세라면 다음달 랭킹에 무난히 3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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