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전을 앞둔 팀 리퀴드 '임팩트' 정언영이 "프로게이머이기 때문에 이기는 건 당연하다. 만약에 지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대한 재미있는 경기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팀 리퀴드는 17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헤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MSI 4강전서 IG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해 MSI서는 재경기 끝에 프나틱에게 패해 4강에 오르지 못했던 팀 리퀴드는 이번에는 처음으로 결승 진출 기회를 잡았다.
정언영은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날 진행된 인터뷰서 4강 상대로 IG가 결정된 것에 대해 "최대한 배워간다는 생각이다"며 "지난 경기서도 5세트까지 가고 싶었지만 집중력이 부족했다.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다. 지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미있는 경기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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