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블레이드는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개막을 앞두고 이번 시즌 도약을 위해 대대적으로 팀 내 리빌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에서 4위를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을 치룬 브리온 블레이드는 선수들의 개별 역량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전체적으로 팀 전력을 보강하고자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새로 꾸려진 브리온 블레이드의 팀 선수들로는 아마추어 중 최고 유망주로 손꼽혔던 솔로랭크 소환사명 ‘사용수’ 윤정민(Destroy, 6월 4일 기준 솔로랭크 84위, 이하 선수 모두 동일 일자 기준의 솔로랭크 순위), 위너스에서 활동했던 공격적인 정글 김동범(Croco, 57위), 지난 스프링 시즌부터 브리온 블레이드에서 경기마다 고른 활약을 보여준 미드 유수혁(FATE, 139위), 범사마(현 스피어 게이밍)의 챌린저스 승격을 이끈 바텀 이우진(HyBriD, 368위), 마지막으로 월드 챔피언십 출전 경력과 중국 LPL에서 4년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온 서포터 윤한길(Road, 466위)이다.
이로써 브리온 블레이드는 다섯 선수를 통해 더 견고해진 팀 컬러를 갖고 2019년 서머 라인업을 구축하였다.
브리온 블레이드를 이끄는 박성준 감독은 “지난 스프링 시즌의 4위 기록은 우리 팀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이자 원동력이 되었으며, 좀 더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LCK 승격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치뤄낼 경기에 대한 강한 다짐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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