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과 한화생명을 제압한 아프리카 프릭스 '기인' 김기인은 '유칼' 손우현의 상승세 이유에 대해 "자신감이 올라왔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는 12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아프리카는 2승 1패(+2)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패한 한화생명은 1승 2패(-4)로 8위로 내려앉았다.
김기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2대0 승리가 처음인데 기분 좋다. 스프링 시즌에는 다들 못 믿어서 개인플레이가 많았지만, 지금은 팀플레이를 한다"며 "(부담감이 줄어들었을 거 같다는 질문에는) 다른 사람은 부담감을 갖고 있을 거로 생각했을 거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지, 부담감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기인은 '유칼'의 상승세에 대해선 "(손)우현이는 자신만의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는데 서머 시즌서 많이 올라왔다"고 평했다.
반응형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한빛의 위클리 LEC] G2-프나틱 2연승..샬케 04, 이그나-트릭 가능성 보여준 1주차 (0) | 2019.06.21 |
---|---|
앱코 야심작 무선 게이밍 마우스 리플렉스, e마트 단독 선행 판매 개시 (0) | 2019.06.21 |
100 씨브즈 '뱅' 배준식, 아카데미 경기 출전 (0) | 2019.06.21 |
'8세트 8챔피언'.. 팔색조 매력 뽐낸 '에이밍'의 자신감 (0) | 2019.06.21 |
[LCK 서머] '무진' 김무진, 아프리카전서 선발 출전 (0) | 201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