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LoL팀, 차량호출서비스 '파파'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그리핀은 차량호출서비스인 ‘파파’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그리핀과 파파의 스폰서쉽 계약 기간은 6개월이며, 팀 그리핀은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인 리프트 라이벌즈(7.4~7.7)부터 공식 유니폼에 파파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파파는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브랜드 런칭 이후 한 달 새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파 대표 김보섭은 “LCK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그리핀과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리핀과 파파가 마케팅 측면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핀 구단주이자 스틸에잇 대표 서경종은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인 파파와 함께 e스포츠 시장 안에서 다양한 것들을 많이 시도하고자 한다.”라며 “팬들에게도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파파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리핀은 LCK 합류 직후부터 2018 LCK SUMMER 준우승, 2018 KeSPA CUP 우승, 2019 LCK SPRING 준우승의 호성적을 기록하면서 큰 상승세와 인기를 얻고 있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