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퀴드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로 진행되는 인텔 그랜드 슬램 시즌 2의 주인공이 됐다.
인텔 그랜드 슬램은 매년 CS:GO로 진행되는 ESL과 드림핵의 S-티어 이벤트에서 4회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 주어진다. 팀 리퀴드는 IEM 시즌14 시드니서 프나틱을 꺾었고, 드림핵 마스터즈 댈러스, ESL 프로리그 시즌9에 이어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ESL onE 쾰른에서도 바이탈리티를 꺾고 정상에 오르며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4회 우승으로 140만 달러를 획득한 팀 리퀴드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8천만 원)를 추가로 벌어들였다. IEM 시즌13 카토비체 메이저 우승 팀인 아스트랄리스는 팀 리퀴드에 밀려 10만 달러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시즌1서는 아스트랄리스가 페이즈 클랜을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시즌3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IEM 시즌14 시카고부터 시작되며 IEM 시즌14 뉴욕, 드림핵 말뫼, IEM 시즌14 베이징, ESL 프로리그 시즌10 파이널-오젠세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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