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종성 선수입니다~!
2019년 현재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년 6월 18일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의 대결 중, 조나탄과 김신욱이 충돌하면서, 양 팀이 격앙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혼란스러운 와중에 이종성 선수가 전북 공격수 이동국을 밀쳐 대중들에게 큰 비판을 받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건 당시 이동국이 당황해 하는 표정이 포착되기도 하였으며, 언론을 통해 이종성 선수의 어린 나이와 비교하여 비판이 크게 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동국이 먼저 접촉을 한 것이 확인되기도 하였으며, 또한 이종성 선수가 이동국에게 고개숙여 사과를 하는 사진 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클럽
수원 삼성 블루윙즈
FA컵 : 우승 1회 - 2016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주로 센터백으로 기용되는 편.
좋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역할을 주로 맡으며, 괜찮은 롱패스를 뿌려줍니다. 반면 짧은 패스에서 어이없는 미스를 내거나, 수비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당장 눈 앞의 선수만 쫓다가 빈 공간을 내주는 등의 부족한 모습도 많이 보여준 편. 이런 실수들은 경험 부족이나 체력적인 문제에서 기인한 장면도 많기에, 훈련 여부 및 팀원들과의 호흡에 따라 발전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2016 시즌을 통틀어서 보면 수원에서 믿고 기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미드필더.
2017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3백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대구 FC 임대 시절엔 풀백으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발 밑이 좋은 편이며, 롱패스에 능합니다. 다만 볼을 자주 접으려고 하는 편이며, 경기 중에 '치명적 실수'가 한두 번은 반드시 나옵니다. 장기인 롱패스도 한 템포 쉬었다가 때리는 경우가 많기에 상대 측에서 빡세게 전방 압박을 걸며 쉴 틈을 주지 않으면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롱킥에 능한 만큼 중거리 슛도 괜찮은 편입니다. 2017 시즌은 중거리 슛으로만 두 골을 기록 중이었죠.
유독 상대의 신경을 긁는 플레이를 잘하는 편. 특히 상대의 경고를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아 '인성판독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프로에 와서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점점 더 '수비에 특화된' 선수로 진화 하는 중. 다만 더욱 좋은 선수가 되려면, 경기중 자주 나오는 '치명적 실수'를 반드시 줄여야 할 듯.
다만 불필요하게 거친 반칙을 일삼는 편입니다. 일례로 18년 34R 전북전에서 또? 본인을 돌파해 나간 김민재에게 어깨로 몸통 박치기를 한다거나, 같은 날 홍정호의 정강이 보호대를 걷어차는 등의 플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거친 스타일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저런 플레이는 상대 선수를 부상 시킬 수 있기에 지양해야 할 점입니다.
이상 이종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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