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4연패서 벗어난 킹존 '데프트' 김혁규가 "얼마 안남았지만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킹존은 8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진에어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패서 벗어난 킹존은 9승 7패(+3)로 7위를 유지했다. 진에어는 시즌 16전 전패(-29)와 함께 2017년 LCK 스프링 콩두 몬스터(해체)가 기록한 LCK 최다 연패 타이를 기록했다.
김혁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는 기쁘지만, 경기 내용은 충분히 질 수 있는 경기력이었다. 다음 경기까지 잘 보완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밴픽 이후 초반에 굳이 하지 않아도 조합이 좋았다. 사고가 안나도록 하려고 했는데 바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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