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5.
'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에이핑크 등이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깜짝 초대 가수 있지(ITZY)가 9주년 기념 팬미팅에 등장했다.
이날 오프닝 무대 후 개별 무대 첫 번째 타자는 하하였다. 하하는 "완전 최고치로 보여주자"라며 스컬과 함께 '당 디기 방'을 선보였다. 120데시벨을 넘으면 힌트를 받는 상황. 하하는 123 데시벨로 힌트를 획득했다. 힌트는 '금요일과는 어울리지만 월요일과는 어울리지 않는다'였다.
다음은 지석진과 송지효의 듀엣 무대. 두 사람은 화사&로꼬의 '주지 마'를 선곡,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보던 거미, 넉살 등은 지석진의 감정 과잉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도 120 데시벨을 넘었고, '스파이는 카페는 좋아하지만 식당은 좋아하지 않는다'란 힌트를 획득했다.
'런닝맨'의 막내들 전소민, 이광수, 양세찬은 쿨의 '해변의 여인'을 선곡했다. 이광수, 양세찬, 전소민은 각각 이재훈, 김성수, 유리를 맡았다. 세 사람은 객석으로 등장,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 후 "굴이에요"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세 사람도 '스파이는 공과 함께할 수는 있지만 주사위와는 함께할 수 없다'란 힌트를 얻었다.
김종국은 영화 '알라딘'의 OST인 'Speechless'를 선곡,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종국은 "반주 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함성이 컸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방탄소년단, 엑소의 히트곡을 작업했던 작곡가 임광욱의 신곡 'Hollywood'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팬미팅 2부는 컬레버레이션 무대로 시작됐다. 첫 무대는 에이핑크, 지석진, 이광수의 '핑코빛' 무대. 핑코빛 팀은 'PARTY'로 무대를 꾸몄다. 지석진은 "에이핑크한테 누가 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에이핑크 초롱은 "8년 동안 팀내에서 항상 연장자였는데, 8년 만에 처음으로 연장자에서 벗어나서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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