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른 유럽 스플라이스 '휴머노이드'가 '페이커' 이상혁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그를 보기 위해 자신이 프로게이머를 선택했다고 밝힐 정도다.
4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끝난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LEC 3번 시드 스플라이스가 조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올랐다.
이날 경기 후 스플라이스 '휴머노이드'는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녹아옷 스테이지에서 클러치 게이밍을 만나고 싶다고 밝힌 휴머노이드는 16강에 간다면 B조에 가고 싶다고 밝혔고, 펀플러스의 '도인비' 김태상과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휴머노이드'는 '페이커' 이상혁은 자신의 우상이고, 시즌3부터 그의 플레이를 봤다고 밝혔다. 이어 '휴머노이드'는 이상혁을 보는 게 자신이 프로게이머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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