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이 롤드컵 플레이-인서 전승으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담원은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4일차서 로얄 유스와 플라멩구 e스포츠를 꺾고 4승, 조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로 향하게 됐다.
로얄 유스와의 경기서 '쇼메이커' 허수의 아킬리가 활약하며 승리를 거둔 담원은 플라멩구와의 경기 초반 '너구리' 장하권의 라이즈가 여러 차례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담원은 중반 탑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후반 전투서 계속 승리하며 스노우볼을 굴린 담원이 29분 만에 승리하며 전승을 확정지었다.
LMS 3번 시드인 홍콩 애티튜드는 1위 결정전서 베트남 로우키 e스포츠를 상대로 '크래시' 이동우의 리신이 활약하며 승리, 1위를 확정지었다. 경기서 패한 로우키 e스포츠는 2승 2패로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로 올라갔다. 마지막 경기로 열린 D조 재경기서는 로얄 유스가 플라멩코 e스포츠에 승리하며 극적으로 상위 라운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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