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이 4년 만에 유럽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SK텔레콤 T1은 오는 12일 (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나선다. 2019 LCK 서머 우승으로 1번 시드를 차지한 SK텔레콤은 그룹 스테이지 개막전부터 프나틱을 상대한다.
2015년 유럽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적이 있는 '페이커' 이상혁은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SK텔레콤이 속한 C조는 RNG와 프나틱, 플레이-인을 뚫고 올라온 북미의 클러치 게이밍까지 합류하며 순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혁은 RNG와 프나틱의 미드 라이너들에 대해 "다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잘 준비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혁은 "처음 목표했던 것처럼 잘 준비해 보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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