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kt 위즈입니다~!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등 구단명이 영문으로 시작하는 구단들은 모두 대문자를 사용하는데 비해 소문자를 구단명으로 사용합니다. 수원야구장의 시설을 25,000여 석으로 개량하여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며, 향후 2020년까지 서수원 나들목 인근 호매실 택지 개발지구에 최신식 돔 구장을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2013년 프로야구 신인 선수 지명회의를 통해 신인 선수를 수급하였으며, 2014년 KBO 퓨처스리그에 참여하고 2015년부터 KBO 리그에 참가했습니다.
원래 KT는 지난 2007년 말 당시 수원시를 임시 연고지로 삼고 있던 현대 유니콘스 인수를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사외 이사들이 프로 야구단 창단을 반대하면서, 2008년 초 현대 유니콘스 인수가 백지화됐습니다. 결국 현대 유니콘스는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라는 투자 자문 회사가 선수단을 승계한 뒤 완전히 해체됐고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재창단돼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2012년 초부터 프로야구계가 10번째 구단 창단을 시사하자, KT가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10번째 프로야구단을 창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게 됩니다. 수원시와 KT 연합은 전주시, 완주군, 군산시, 익산시를 공동 연고지로 하는 전라북도-부영의 연합과 유치 경쟁을 했습니다. 수원-KT 연합과 전북-부영 연합은 KBO가 별도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고, 결국 2013년 1월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실상 KT와 수원시의 연합이 10구단 운영 주체로 결정되었고, 2013년 1월 17일 구단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돼 본격적인 창단 과정에 나서게 됐습니다. 구단 가입금 및 예치금은 각각 30억 원 및 100억 원으로 9구단 NC 다이노스와 동일하며 그 외 야구발전기금으로 200억원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2013년 5월 7일 구단명을 KT 위즈로 확정지었습니다. 위즈는 ‘비상한 솜씨와 비범한 재능을 가진 사람, 달인’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법사’를 뜻하는 영어 단어 ‘Wizard'의 축약형이기도 합니다. 국내 최초로 이니셜 로고가 2가지 버전으로 홈과 원정으로 구분 되고 캐릭터 마스코트 인형도 2마리 빅과 또리로 제작되었습니다.
2013년 8월 2일, 초대 감독으로 KIA 타이거즈 감독 출신의 조범현을 선임했습니다. 2014년 퓨처스리그 북부리그에서 3위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 10월 12일 조범현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2016년 10월 14일 2대 감독으로 전 두산 감독 김진욱을 선임했습니다.
2018년 10월 18일 김진욱 감독이 자진사퇴하였습니다. 2018년 10월 20일 3대 감독으로 전 두산 코치 이강철을 선임했습니다.
빅 테크테인먼트
SK 와이번스의 스포테인먼트에 맞서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야구와 정보통신 기술, 즐거움의 합성어인 빅 테크테인먼트라는 개념을 내세웠습니다.
1차 지명 지역 연고
유신고등학교 / 장안고등학교 / 부천고등학교 / 안산공업고등학교 / 충훈고등학교 / 소래고등학교 / 상우고등학교
아나운서 : 박수미
응원단장 : 김주일
치어리더 : 이고은, 최선미, 김한슬, 김진아, 윤영서,양수진,유주흔,김해리
이상 kt 위즈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