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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은지원→29세 BTS 진, 세월 거스르는 동안 ★들 'TMI뉴스'[어제TV]

Talon 2020. 2. 7. 09:32

2020.02.06.


젝스키스 은지원이 세월을 빗겨간 동안 외모를 가진 아이돌 스타 1위에 올랐다.

2월 5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 인턴기자로 골든차일드 장준, 주찬, 보민이 출연한 가운데 ‘어린 나이에 어른미 풍기는 아이돌 BEST 7’, ‘많은 나이에 뽀짝미 풍기는 아이돌 BEST 7’이 공개됐다.

먼저 살펴본 ‘어린 나이에 으른미 풍기는 아이돌 BEST 7’ 1위는 전소미였다. 지난해 성공적인 솔로데뷔를 한 전소미는 172cm라는 독보적인 피지컬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갓세븐 뮤직비디오 출연 당시였던 14살 때부터 남다른 성숙미를 자랑했다. 19살에도 29살까지 오해를 받기도 했던 전소미는 올해 드디어 성인이 됐다.

2위 신흥 냉동인간 에이핑크 오하영이다. 리더 박초롱보다 다섯 살 어린 오하영은 중학교 때부터 성숙했던 외모에 팬들까지 중학교 졸업식 현수막 문구에 ‘대학교 졸업 아님’이라고 적으며 장난을 쳤을 정도. 해를 거듭할수록 변하지 않는 얼굴의 오하영은 최근 드디어 ‘나이가 제 자리를 찾았다’는 평을 듣게 됐다.

3위는 메이크업으로 어른미 업그레이드 화사였다. JYP 박진영에게도 뒤지지 않는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던 화사는 20살 데뷔 때에도 멤버들 사이에서 맏언니 같은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러나 메이크업을 지우는 반전 청순미에 팬들 사이에서는 본명 혜진과 아기를 합성한 ‘혜기’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고.

이를 들은 장준은 자신이 보민, 주찬보다 메이크업 전후가 다르다고 전하며 “뽀로로가 안경 벗은 느낌이다. 팬 여러분들이 상처를 입지 않으실까”라고 자신의 외모를 평하기도 했다.

4위는 중년미 아이돌의 반전매력 뉴이스트 백호였다. 데뷔 초 출연한 방송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이 18살 백호에게 “95년생이 아니라 95학번 아니냐”라는 말을 했을 뿐 아니라, 팬들도 백호에게 “중년의 미가 느껴진다”라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성숙미를 보였던 백호는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으로 성숙미를 치명적인 매력으로 변화시켰다.

5위와 6위는 각각 현아와 존박이었다. 데뷔 때부터 남다른 성숙미를 보여주며 19살 때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한 현아는 29살이 된 지금 강한 메이크업 뒤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점점 어려지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슈퍼스타 K2’ 출연 당시 한국 나이로 23살이었던 존박은 냉면 성애자, 덜덜이 캐릭터를 통해 바뀐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여기에 스스로 본인의 인기 비결을 성숙함이라고 밝혔던 슈퍼주니어 규현은 7위에 올랐다.

MC 전현무와 장도연은 성숙미를 드러낸 또 다른 막내 골든차일드 보민을 함께 주목했다. 주찬은 “연습생 때는 생글생글 웃고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는데 요즘 변했다”라고 보민에 대해 폭로했고, 보민은 자신이 가장 어른스러워 보였을 때로 최근 대학 등록금을 직접 결제했던 일을 꼽았다. 두 번째는 ‘많은 나이에 뽀짝미 풍기는 아이돌 BEST 7’이었다. 대망의 1위는 올해 43살이 된 젝스키스 은지원이었다. 전현무보다 한 살 어린 은지원은 방부제 외모로 35살에 ‘응답하라 1997’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했다. 당시 15살 차 정은지와 동갑 연기를 했지만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2위는 미친 동안 미모의 소유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었다. 오디션 30분 늦고도 얼굴 보고도 합격했을 정도로 과거부터 꽃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던 김희철은 올해 38살이지만 21살 때와 변함없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픽하이 미쓰라와 동갑, 강형욱보다 2살 형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위는 절대 동안 산다라박이었다. 투애니원 데뷔 당시 16살이었던 막내 공민지와 10살 차이가 났던 산다라박은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이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현재 산다라박은 37세다.

골든차일드 보민은 자신의 어머니 역시 어머니가 동안 외모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보민은 “엄마랑 가끔씩 카페를 가면 여자친구냐고 묻는다”라고 말했고, 전현무와 장도연은 보민의 어머니가 79년생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4위는 소녀시대 리더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 성장한 태연이었다. 선후배들 사이에서 믿고 듣는 가수로 통하는 태연은 올해 32살로 아담한 체구와 뽀얗고 하얀 피부로 13년 전 모습과 차이가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치타, 효린보다 언니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5위는 올해 31살 엑소 시우민이다. 데뷔 초 원더걸스 출신 소희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시우민은 볼살은 많이 빠졌지만 여전히 막내로 오해 받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6위는 자신보다 8살 어린 팀 막내 예리와도 전혀 나이 차를 못 느낄 만큼 어려보이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올랐다. 아이린은 올해 30살이다.

7위는 29살 방탄소년단 진이다. 22살 데뷔 당시에도 앳된 외모를 자랑했던 진은 막내 정국과는 5살 차이, 카리스마 랩라인 RM, 제이홉보다 2살 형이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상남자’를 재연하기 위해 교복을 입었던 진은 29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교복핏을 보이며 동안 외모를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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