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으로 진행 중인 LCK가 기자실 운영을 중단한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김민아 아나운서도 이번주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25일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위기경보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서올 종로 롤파크에 위치한 기자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정부에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이번 조치를 내렸다고 안내했다. 다만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은 그대로 진행한다. POG 선정 중 미디어 투표권 역시 당분간 반영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23일 미열 증세로 방송 중 병원으로 향한 김민아 아나운서는 이번주 LCK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김민아 아나운서는 24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치원에서 이번주 LCK 분석데스크 및 POG 인터뷰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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