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CJ엔투스 LOL 최강팀 프로스트, 블레이즈 영입

Talon 2013. 2. 5. 17:50

CJ엔투스 프로게임단이 아주부가 후원하던 리그오브레전드(LOL) 최강팀 프로스트와 블레이즈 두 팀을 영입했다.


CJ는 5일 최근 소속팀과 계약 종료된 프로스트와 블레이즈 10명 및 강현종 감독, 손대영 코치 등 선수단 12명 전원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팀명은 'CJ엔투스 프로스트'와 'CJ엔투스 블레이즈'다.

프로스트-블레이즈 팀은 팀 결성 첫 해인 2011년 이후 국내외 LOL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LOL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시작으로 더 챔피언스 스프링.섬머.윈터 리그 전 시즌 결승에 진출해 2회 우승 2회 준우승의 빼어난 기록을 만들어왔다. 최근 있었던 'LOL 챔피언스리그 윈터시즌 2012~2013'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벌어진 '롤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정상급 LOL 팀으로 성장해왔다.





CJ 엔투스 프로스트, 블레이즈팀 영입

기존 CJ엔투스의 LOL팀은 프로스트-블레이즈 선수단 합류로 2개팀 체제로의 전환을 꾀하며 더욱 두터운 전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엔투스 프로게임단 김준호 사무국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프로스트-블레이즈 팀을 영입하여 매우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CJ엔투스 프로게임단을 세계적인 e스포츠 명가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출처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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