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1cm

Talon 2020. 7. 8. 08:45

youtu.be/Yd2QD3ltxKg

-곡 소개
1cm는 하루에 1cm씩 조금씩 천천히 오랜 시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싶어 하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설레는 심장박동을 chip사운드로 표현했다.

Razer, Strike 작사, 작곡, Rphabet, Strike 편곡. 현악 편곡과 기타는 Takey, 베이스는 Takey, 맹민영이 담당했습니다. 피아노는 Razer, Takey, 신디사이저는 Razer입니다.

인피니트의 〈Destiny〉, 〈Back〉, 〈Bad〉를 연속으로 작곡하며 이름을 떨친 Rphabet의 Razer가 러블리즈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 <마음 (*취급주의)>와 함께 팬들의 평이 아주 좋은 곡으로, 컴백 쇼케이스에서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멜론 차트엔 57위로 차트인.

2017년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콘서트에서 가장 흥겨운 곡이였습니다. 특히 칼군무를 중시하는 러블리즈의 안무에서 벗어나 맴버들이 직캠카메라 하나 들고선 자유롭게 무대를 뛰어다니면서 노래를 불러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게다가 대기실에서부터 찍은 직캠을 스탠딩 석의 관객에게 그대로 주는 이벤트까지 넣었습니다. 이후의 러블리즈 콘서트에서 마음과 함께 이어지는 곡으로 꼭꼭 등장하고 있는데, 원곡 자체가 락적인 요소가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밴드 편곡 마사지 효과가 가장 확실히 나타나는 곡중에 하나입니다.

멤버나 러블리너스가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킬링파트는 꼭 하나만 나랑 약속해로 이부분에서 광란의 파티가 벌어지곤 합니다. 2018년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 공연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때창이 작렬하며 무아지경의 러블리너스를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5월 31일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마지막 날의 무대 영상을 기습적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유튜브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게 Concert Live ver.의 공식 뮤직비디오입니다. 선공개가 아닌 수록곡임에도 뮤비가 붙은 셈.

또한 러블리즈 멤버들의 개인캠인 1cm 캠의 BGM으로도 쓰이는 등, 일반적인 수록곡 치고는 여기저기서 상당히 좋은 대접을 받는 곡입니다.

곡을 쓴 Razer가 SNS로 비화를 공개했는데, 나름 킬포인트로 가사를 '현기증 날 것 같단 말야 바보야'라고 썼다가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가사
​[정예인] 조금만 다가와줘 1cm씩만 가까이 와줘
​​[이미주] 이런 내 마음이 느껴지니 모르겠지
​[서지수] 툭하면 네게 화만 내고
​​[베이비소울] 멀어지면 어쩌지 덜컥 겁나
​​[Kei] 어색해질 것 같단 말야 바보야
​​[JIN] 꼭 하나만 나랑 약속해
​​[All] 1cm 더 가까이
​​[Kei] 조금씩 내 맘 속에 와줘
​​[JIN] 서툴렀던 내 마음 다치지 않게 다가와 줘
​[All] 수줍은 맘 감추고
​​[Kei] 나란히 너와 함께 걷고 싶어
​​[류수정] 아직은 말하진 못해도
​​[JIN] 언젠간 고백할게
​​[유지애] 툭하면 너만 생각나고
​​[베이비소울] 사라지면 어쩌지 덜컥 겁나
​​[이미주] 널 오래 보고 싶단 말야 바보야
​[류수정] ​꼭 하나만 나랑 약속해
​​[All] 1cm 더 가까이
​​[Kei] 조금씩 내 맘 속에 와줘
​​[JIN] 서툴렀던 내 마음 다치지 않게 다가와 줘
​[All] 수줍은 맘 감추고
​​[Kei] 나란히 너와 함께 걷고 싶어
​​[류수정] 아직은 말하진 못해도
​[Kei] ​언젠간 고백할게
​[서지수] 가끔은 내가 먼저 네게 다가설까
​[정예인] 한참 생각해 보다가 두 볼만 빨개져
​[All] 1cm 더 가까이
​​[Kei] 천천히 내 맘 속에 와줘
​​[JIN] 서툴렀던 내 마음 다치지 않게 다가와 줘
​[All] 수줍은 맘 감추고
​​[Kei] 영원히 너와 함께 걷고 싶어
​​[류수정] 끝까지 나만 바라바줘
​[JIN] 솔직히 고백할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