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배틀로얄서 첫 선 보이는 ahq korea는 어떤 팀?

Talon 2013. 2. 26. 12:26

대만 프로게임팀 ahq e-sports club이 만든 한국 LOL팀, 스프링 시즌도 참가할 듯


MVP 블루가 26일 열리는 배틀로얄 시즌2 4회차 경기에서 ahq korea라는 다소 생소한 팀과 맞붙는다. 새로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팀인 ahq korea는 대만에서 활동중인 프로게임단 ahq e-sports club(이하 ahq)이 만든 한국 팀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ahq는 해외 유명 프로게임단인 프나틱처럼 다양한 종목의 게임에서 프로게이머들을 보유한 팀으로, 커세어-스틸시리즈-테소로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 대만의 e스포츠 리그인 GPL 등 현지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LOL의 뜨거운 격전지인 한국에서도 성적을 내기 위해 ahq korea 라는 한국 LOL팀을 지난 2월 창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ahq korea는 한국 내에 숙소와 연습실을 마련한 뒤 공개모집을 통해 팀원들을 모집했고, 나진 실드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던 '훈' 김남훈을 영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ahq korea에는 김남훈 외에도 '트레이스', '엑토신', '피미르' 등 네임드 고수 출신의 선수들이 포진됐다.

이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팀원 모집 과정에서 화제가 됐던 팀이기에 나이스게임TV의 배틀로얄 시즌2 4회차 경기는 ahq korea의 실력을 궁금해 했던 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ahq korea는 오는 3월 중 열리는 'LOL 시즌3 대한민국 챌린저 서킷 스프링 2013'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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