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젠지, 6인 로스터 선택..'켈린' 김형규 포함

젠지 e스포츠도 DRX와 마찬가지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6인 로스터를 구성했다. 

지난 18일 대회가 열리는 중국 상하이로 떠난 젠지는 기존 5인 로스터와 함께 서브 멤버로 '켈린' 김형규를 선택했다. 젠지는 지난 LCK 스프링부터 6인 로스터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규는 지난 스프링서 14세트에 출전해 9승 5패를 기록했다. '라이프' 김정민이 부진할 때 들어가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서머 시즌서는 7세트에 출전해 4승 3패를 기록했다. 

젠지는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C조에 들어가 프나틱, 팀 솔로미드(TSM), 플레이-인에서 올라오는 팀과 대결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인서 LGD 게이밍이 B조 1위를 차지한다면 C조에 포함되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