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GSL 스타2리그 연말 왕중왕전' 열린다

Talon 2013. 3. 7. 17:24

'스타크래프트2' 국내리그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개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곰TV는 'GSL 스타2' 최강자를 가리는 성격의 대회 'HOT6iX CUP(핫식스컵)'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핫식스컵'은 올해 12월에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2013년에 개최된 국내 리그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8인이 참가한다.

곰TV는 '핫식스컵'의 진행을 위해 조만간 '핫식스컵' 홈페이지(kr.gomtv.net/HOT6iX)를 개설하고, 회의 경기 상황과 소식을 제공해 e스포츠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주양 곰TV 방송사업부문장은 "스타크래프트2 리그의 정점을 장식하는 대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 각 게임단과 선수들이 한 해를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는 12일 출시를 앞둔 '스타2-군단의 심장'에 유저별로 원하는 지역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플레이' 기능을 도입했다.

지난 해 '디아블로 3'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글로벌 플레이는 로그인 화면에서 접속지역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지역을 바꾸더라도 게임 클라이언트 언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변경되지 않는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지역을 바꾸게 되면 기존 지역의 캐릭터가 아닌 해당 지역의 캐릭터가 새롭게 적용되며, 지역 별 캐릭터 정보 및 업적은 통합되거나 이동되지 않는다. 글로벌 플레이는 특히 특정 지역의 서버가 점검 중이어도 다른 지역에 접속하여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등 유저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단 다른 지역에 접속할 경우 해당 플레이어의 Battle.net 계정이 속해있는 지역의 게임 내 운영 정책 및 규정을 따르게 된다.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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