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오브이블' 트리스탄 쉬라제가 팀 솔로미드(TSM)에 입단했다.
TSM은 22일 SNS을 통해 '파워오브이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 프로로 데뷔한 트리스탄은 2014년 유니콘스 오브 러브, 닌자스 인 피자마스를 거쳐 2015년 오리진서 활약했다. 이후 미스핏츠에 입단한 트리스탄은 '이그나' 이동근(EG)과 함께 팀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으로 이끌었다.
유럽을 떠나 옵틱 게이밍과 사인하면서 북미로 옮긴 트리스탄은 CLG를 거쳐 올해 플라이퀘스트에서 다시 한번 롤드컵 무대를 밟았고, 이번에 TSM로 이적하게 됐다.
이번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6전 전패로 탈락한 TSM은 전력 강화를 위해 플라이퀘스트에서 활약하던 '파워오브이블'을 영입했다. '파워오브이블'은 오너인 '레지날드' 앤디 딘, 감독이 된 '비역슨' 소렌 비여그에 이어 TSM의 세 번째 미드 라이너가 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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