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원 프린스에서 활동했던 '트리거' 김의주가 LPL 팀과 사인했다. 유력한 팀은 V5 e스포츠다.
복수의 중국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설해원 프린스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동한 '트리거' 김의주가 LPL 팀과 사인했다. 최근 LPL 팀 움직임을 봤을 때 V5 e스포츠 아니면 TT(전 도미누스 e스포츠)가 후보이며 김의주가 입단하는 유력 팀은 V5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APK 프린스(현 설해원 프린스)에 입단한 김의주는 팀이 LCK에 승격되는데 일조했다. 이후 '하이브리드' 이우진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김의주는 LCK 서머서 백업으로 13세트에 출전했지만 1승 12패(KDA 1.65)에 머물렀다.
설해원이 LCK 프랜차이즈에서 탈락하면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김의주는 LPL 팀을 선택하게 됐다.
복수의 LPL 관계자는 포모스에 '트리거' 김의주의 입단 후보팀에 대해 V5 e스포츠 아니면 TT e스포츠이며 그중 가능성이 큰 팀은 V5라고 설명했다. 지난 LPL 서머서 쑤닝의 임대선수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V5는 주전 원거리 딜러인 '쌈디' 이재훈이 복귀하면서 새로운 원거리 딜러 선수를 테스트해왔고, 팀 성향상 어린 선수를 원했다고 한다.
'트리거'의 쉐도우 코퍼레이션은 "팀에서 선수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후 LPL 팀과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정확한 팀명은 해당 팀의 오피셜을 통해 확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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