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이자 크리에이터 감스트, 김민교가 주최, 주관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 '2021 GG CUP 윈터'가 2일 개막한다.
주식회사 필스튜디오는 1일 국내 크리에이터 ‘감스트’와 ‘김민교’가 진행하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대회인 '2021 GG CUP 윈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G’는 진행을 맡은 감스트(Gamst)와 해설을 담당하는 김민교(Gyo)의 활동명 이니셜을 차용하면서 게임 플레이에서 사용하는 ‘굿게임(Good Game)’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총 상금 2,100만원 규모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일부터 8일까지 아프리카TV 감스트, 김민교 채널을 통해 중계한다.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대회는 전현직 프로게이머 '마린' 장경환, '트할' 박권혁, '김군' 김한샘, '쿠로' 이서행 등이 참여했고 ‘진에어 시니어즈’라는 팀명으로 얼마전까지 챌린저스 코리아 진에어 팀에서 활동했던 프로게이머들이 뭉쳐 출전하면서 29일에서 30일 진행된 조추첨식에서는 실시간 포탈사이트 실검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직접 기획한 행사로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레전드 선수들과 그리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레전드를 꿈꾸며 활동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리그오브레전드 주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감스트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힘드실텐데 실내 생활이 많아진 요즘 이번 대회를 예능 프로그램처럼 즐겁게 시청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같은 크루원이자 아프리카TV에서 롤 컨텐츠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J김민교와 함께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감스트가 직접 기획하고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아프리카TV 공동후원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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