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클로 게이밍, 발로란트팀 창단..'파반' 감독-'버즈' 등 합류

베어클로 게이밍이 발로란트 팀을 창단했다. 

베어클로 게이밍은 전 클라우드 나인 코리아 출신 '파반' 유현상 감독과 '버즈' 유병철, T1 출신 '10X' 최진우, 'Harry' 김한규, '가나', 일본 리그 크레이지 라쿤 출신인 '인트로' 강승균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반' 유현상 감독과 '버즈' 유병철은 클라우드 나인 코리아 소속으로 지난해 열린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에 출전해 4강에 올랐다. 하지만 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에서도 1기업 1팀 체제를 도입하면서 팀이 해체됐고, 최근까지 FA 신분으로 있었다. '10X' 최진우와 'Harry' 김한규도 T1 소속으로 활동했다. 

한편 베어클로 게이밍은 지난해 2월 e스포츠 최연소 게임단 주인 할리 팍스에 의해 만들어진 팀이며 발로란트 뿐만 아니라 콜 오브 듀티, 슈퍼 스매시 브로스, 로켓 리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베어클로 게이밍은 발로란트 팀 창단과 함께 오버워치 리그 뉴욕 엑셀시어 출신인 스티븐 킴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