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일 결승까지 진행되는 NeXT - 2021 프리뷰하겠습니다.
넥스트 대회는 보통 한국 팀과 중국 팀의 지역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오버워치 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팀들의 대회로 준비되었습니다.
경기 방식은 4팀의 참가 팀들이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상위 2팀이 바로 내일 결승전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현재 상황 보시죠.
서울이 원년 시즌 런던 + 뉴욕 느낌의 조합을 갖추었고, 효과가 엄청났습니다. 리빌딩을 새롭게 한 광저우 차지와 제일 먼저 로스터를 확정 지었던 상하이 드래곤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 마지막 상대는 2패로 이미 탈락을 확정 지은 댈러스 퓨얼과의 경기이기에 서울은 사실상 이미 결승 진출이 확정입니다. 과연 마지막까지 서울이 웃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차기 시즌에서의 경기력 또한 기대되는 바입니다.
광저우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딜러 에일린, 탱커 크롱과 리오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교체하였고, 서울과의 첫 경기는 비록 패배하였지만 합이 잘 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댈러스 퓨얼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이제 상하이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상하이는 로스터를 사실상 일찌감치 확정 지은 만큼 준비 시간이 충분했던 만큼 댈러스 전에서는 충분히 그것을 증명해냈습니다. 하지만 서울을 상대로 사실상 완패하는 등 경기력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상대인 광저우도 리빌딩이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상 결승전은 서울 VS 광저우-상하이의 승자이기 때문에 댈러스에 대한 이야기는 길게는 하지 않겠습니다. 前 엘리먼트 미스틱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나 메타와는 맞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전 세트 패배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마지막 서울과의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프리뷰 마치고 결승전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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