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대표가 저하고만 식사·산책한다"는 사연에 정은지 "회사에 욕심 있다면.."

Talon 2021. 2. 6. 10:30

2021.02.05.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27·사진)가 신입사원인 한 청취자의 고민에 조언을 건넸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DJ 정은지가 강성규 아나운서, 김은지 성우와 함께 ‘어떻게 회사까지 사랑하겠어, 월급을 사랑하는 거지’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회사생활 14년 차라고 밝힌 한 청취자는 “회사를 오래 다니다 보니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은지는 “요즘은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가 많더라”라며 “점심시간, 커피타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규는 “제 친구는 회사에 꽃꽂이 모임, 와인 모임 등을 갖는다”며 “다른 부서라 일적으로 마주치지 않아서 편하다더라”라고 전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직원이 5명 정도 되는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대표님이 신입사원인 저하고만 식사하고 산책 하러 가신다”고 고민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정은지는 “회사생활에 욕심 있는 분이라면 이 시간을 잘 활용할 것 같다”며 “직원이 5명이면 대표님과도 업무적으로 마주칠 일이 많을 텐데 가까워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 출처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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