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8.19 프리뷰 - PWS : EAST ASIA Phase 2

Talon 2021. 8. 19. 10:10

오늘 있을 PWS : EAST ASIA Phase 2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어느덧 5주차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위클리 서바이벌 Day 2 경기가 치러집니다. 어제 Day 1 경기 보면서 오늘 경기에 대한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난주 단 1팀도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대굴욕을 맛봤던 대만 팀 중 TST가 위클리 파이널 선착에 성공하면서 조금이나마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경기에서는 모두 한국 팀이 치킨 획득에 성공하면서 현재 한국 5팀, 대만 1팀이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6자리를 결정짓게 됩니다. 여기에서도 못 들면 바로 내일 와일드카드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특히나 이번 5주차 경기가 종료되면 최종 그랜드 파이널을 치르게 되므로 남은 경기가 상당히 중요해지는 상황입니다. 남은 PCS, PGC를 생각한다면 그 자리를 노리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경기에서 높은 순위에 랭크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건 더 말해봤자 입 아픈 상황이죠.

 

이미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을 확정 지은 팀 3팀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위클리 파이널에 선착하였고, 사실상 확정된 아프리카-다나와 역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매드 클랜이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짓지 못했지만, 언제든지 치킨을 따낼 수 있는 팀이기에 오늘 경기에서 주목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팀 중에서는 이 팀들을 제외하더라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들은 많은데요. 다만 지난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던 기블리 e스포츠가 이번 주는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반면 해외 팀 중에서는 일본의 엔터 포스 36, 제타 디비전, 몽골의 리뉴얼 게이밍을 제외하면 활약하고 있는 팀이 많이 없다 싶은 수준이기에 오늘 경기에서부터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글로벌 무대를 향한 경쟁에서도 뒤쳐지는 모습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프리뷰 마치고 내일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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