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일벌레 NO! KT 고인빈, 저글링과 ‘전투 벌레’로 올인 러시(3세트)

Talon 2013. 4. 30. 14:38

김도욱, 병영 띄워봤으나 파괴되자 경기 포기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4R 4주차 6경기
◆ KT 2 vs 1 제8게임단
1세트 뉴커크재개발지구 임정현 승(저, 7시) vs 전태양 패(테, 5시)

2세트 아킬론황무지 주성욱 패(프, 11시) vs 양희수 승(프, 5시)
3세트 코랄둥둥섬 고인빈 승(저, 11시) vs 김도욱 패(테, 5시)

보고도 막을 수 없는 올인 공격!

고인빈(KT)이 30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4주차 6경기 3세트에 김도욱(제8게임단)을 순식간에 잡아냈다.

앞마당을 건설하지 않은 고인빈은 저글링을 빠르게 생산했고, 일벌레와 함께 본진을 나섰다. 무난히 병영을 건설한 뒤 앞마당을 가져가려던 김도욱은 해병 하나로 수비해야 했고, 병영이 쉬고 있었던 틈을 노린 고인빈은 추가 해병까지 끊어냈다.

병영을 장악한 고인빈은 본진에서 2마리의 일벌레로 자원을 채취했고, 김도욱은 병영이 파괴될 상황에 놓이자 띄웠지만 파괴되고 말았다. 결국 항거할 힘을 잃은 김도욱이 패배를 인정했고, 고인빈이 화끈한 올인 전략으로 승리를 챙겼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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