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T1 공동 1위로 첫 주 마무리..1주차 주간 종합 순위

막을 올린 2022 시즌 스프링 스플릿에서 첫 선두로 나선 팀은 젠지 e스포츠와 T1이었다.

16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주차 경기가 모두 끝났다. 첫 주 10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치열한 대결 속 가운데 명경기가 이어졌다.

공동 1위 젠지 e스포츠는 첫 경기인 DRX 전에 완승을 거둔 뒤 1주차 ‘매치 오브 더 위크’로 선정된 담원 기아와의 두 번째 경기서 풀 세트 접전 끝 승리 팀이 돼 득점차 +3으로 가장 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시 공동 1위인 T1도 첫 경기인 광동 프릭스 전을 2-0으로 마친 뒤 프레딧 브리온전에서 첫 세트를 내줬으나 역전에 성공, 득점차 +3으로 첫 주를 마무리했다.

이어 1승 1패를 기록한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 기아가 득점차 +1로 공동 3위를 달렸으며, 득점차 0인 프레딧 브리온과 kt 롤스터, 리브 샌드박스, 한화생명e스포츠가 공동 5위로 그 뒤를 추격했다.

한편 첫 주의 모든 경기를 패배한 DRX와 광동 프릭스는 공동 9위로 첫 주를 마무리, 2주차에 다시 한번 첫 승리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LCK 2주차는 오는 19일 농심 레드포스 대 담원 기아의 대결로 문을 연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