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역시 뇌제! 윤용태, 폭풍세례로 하재상 제압!(3세트)

Talon 2013. 5. 11. 14:24

하재상, 다수의 공허 포격기 내주면서 한 순간에 무너져


가볍게 2승!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5R 2주차 1경기
◆ 웅진 2 vs 1 제8게임단

1세트 신투혼 신재욱 패(프, 7시) vs 전태양 승(테, 1시)
2세트 네오플래닛S 윤용태 승(프, 7시) vs 전태양 패(테, 1시)
3세트 뉴커크재개발지구 윤용태 승(프, 5시) vs 하재상 패(프, 7시)

고위기사의 120% 활용법!

'뇌제' 윤용태(웅진)가 11일, 용산 프로리그 스퀘어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2주차 1경기 3세트에 출전해 하재상(제8게임단)을 제압했다.

하재상은 황혼 의회를 건설한 뒤 강한 압박을 예고했고, 윤용태는 앞마당 멀티를 택했다. 이후 윤용태는 상대의 앞마당 멀티가 없는 것을 확인하자 불멸자를 뽑아 수비적인 태세를 취했다.

하재상은 점멸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치고 빠지는 전투로 윤용태를 괴롭혔고, 공허 포격기를 모으면서 제공권 장악에 힘썼다. 이에 윤용태는 빠르게 추가 멀티를 확보해 장기전을 노렸다.

이때 윤용태가 공허 포격기의 덜미를 잡으면서 기세가 기울었다. 윤용태는 제공권을 빼앗긴 상황에서 집정관과 고위기사 위주로 병력을 구성했고, 공허 포격기를 덮쳐 순식간에 제압하면서 2연승에 성공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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