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캐니언' 김건부 600 포인트로 3주차 POG 단독 1위

Talon 2022. 1. 31. 17:00

연휴 전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경기 내내 활약했던 ‘캐니언’ 김건부가 POG 포인트를 추가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30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3주차 경기가 모두 끝났다. 새로운 버전인 12.2 패치가 적용되며 화학공학 드래곤이 비활성화되는 변화 속 순위 경쟁은 조금씩 속도가 붙기 시작했으며, 농심 레드포스와 담원 기아를 모두 잡은 T1이 6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로 3주차를 마무리했다.

3주차 POG 순위에서는 공동 1위에 올랐던 ‘캐니언’ 김건부가 기존 1위 ‘드레드’ 이진혁마저 제치고 첫 단독 1위를 기록했다. 김건부는 30일 T1전 1세트의 POG에 선정되며 600 포인트를 적립했다. ‘드레드’ 이진혁은 3주차에 T1과 DRX에 연패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해 500 포인트를 유지 중이며, ‘라스칼’ 김광희와 ‘구마유시’ 이민형, ‘도란’ 최현준이 400 포인트로 공동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300 포인트의 6위권에는 30일 경기를 통해 ‘페이커’ 이상혁과 ‘온플릭’ 김장겸이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라이프’ 김정민, ‘제카’ 김건우, ‘쵸비’ 정지훈 등과 만났으며, 200 포인트의 공동 11위 역시 ‘데프트’ 김혁규,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칸나’ 김창동, ‘라바’ 김태훈 등 각 팀의 주력 선수들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T1에서 유일하게 POG에 선정되지 못했던 ‘케리아’ 류민석이 담원 기아 전 2세트 POG에 선정되며 T1은 선발 5명이 모두 POG 경쟁을 본격 시작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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