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와 농심 레드포스에 이어 젠지 e스포츠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젠지 e스포츠는 SNS를 통해 '피넛' 한왕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선단 전원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전했다.
젠지 e스포츠는 방역 패스 규정에 따라 1월 전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지만 고동빈 감독과 '리헨즈' 손시우는 미접종 및 그 외 예방접종자로 분리되어 자가격리를 진행한다고 진행했다.
현재 확진 및 자가격리 인원 모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외 젠지 e스포츠 소속 선수단 및 구성원 또한 자가 검사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젠지 사옥의 긴급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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