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oL 컨티넨탈리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여파로 3주차 일정 연기 발표

Talon 2022. 2. 27. 14:50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상위 리그인 ‘LOL 컨티넨탈 리그(LCL)’가 스프링 스플릿 3주차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LCL 측은 최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신중한 고민 끝에 LCL의 3주차 리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발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발발한 전쟁으로 인해 리그에 소속된 해당 국가 선수들이 받았을 충격과 신변에 대한 문제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일정에 대해 “최대한 빨리 공지할 것”이라 밝힌 LCL 측은 3주차 일정 연기와 함께 “LEC 7주차 경기의 러시아어 방송도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라 함께 알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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