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 노영진이 7년 만에 LCS 1군 무대에 돌아왔다.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상위 리그인 LCS 소속 디그니타스 퀀텀 페이(이하 디그니타스)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노영진의 팀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디그니타스는 2015년에 공개됐던 ‘쉐프 감수’ 영상을 콘셉트로 새롭게 제작한 영상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LCS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나갈 노영진의 각오를 소개했다.
2013년 말 프로 선수로서의 활등을 시작한 노영진은 팀 에일리언웨어, 삼성 갤럭시 블루, 팀 디그니타스, 프나틱 등에서 LoL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오버워치’ 종목으로 전향해 보스턴 업라이징, 상하이 드래곤즈, 댈러스 퓨얼 등에서 활약했으며 상하이 드래곤즈 소속이던 2019 시즌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3 우승을 경험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다시 LoL로 돌아온 노영진은 100 시브즈의 3군과 2군 팀서 활동했으며 아카데미 팀 소속으로 LCS 프루빙 그라운드의 2021 서머 우승 및 2022 스프링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노영진의 디그니타스의 합류를 알린 소셜 네트워크 게시물에 오버워치 리그의 공식 계정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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