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와 한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 선수 및 스트리머로 활동했던 ‘러쉬’ 이윤재가 18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나왔다.
이윤재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막 군 복무를 마쳤으며 많은 것이 변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군대에서 얻은 것으로 ‘독기와 지방, 18개월 동안의 군 봉급 총액인 8000달러(한화 약 1천만 원)’을 꼽았으며 반대로 군대에서 ‘인간성과 LoL 스킬(골드 2)’을 잃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자신의 영어 실력도 떨어졌다며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글을 올리고 있음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이윤재는 북미 팀 임펄스에서 프로 활동을 시작해 클라우드9과 kt 롤스터, 에코 폭스 등에서 활약했으며 카운터 로직 게이밍 소속 스트리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2020년 11월 30일 군 입대했다.
한 해외 매체에 따르면 이윤재는 자신의 실력을 개그 소재로 삼았으나 글을 올리는 시점에서 한국 서버 다이아몬드 2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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